울릉도 효자나물
삼나물

고기 식감과 비슷해서 고기 나물이라고도 불린다. 잎의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인 것이 특징이다. 산지의 숲 가장자리에 형성되는 양지바른 풀밭에 난다. 저온 장해를 받기 때문에 해양성 기후인 울릉도에서 자생할 수 있는 것이다. 명절이나 잔치 때 필히 삼나물로 고깃국(육개장)을 끓여 먹었는데, 그 맛을 최고로 여겼다고 한다. 울릉 삼나물은 산채 가운데 보기 드물게 인삼과 같이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다른 산채보다 2~3배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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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2-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