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읍 역사와 지명유래
1882년(고종19년) 울릉도 개척령이 반포됨과 동시 도장제 실시한지 9년만인1900년에 군제를 실시하면서 이섬을 저동 와달리 북쪽 산등성이를 타고 남서쪽으로 올라가서 최고봉인 성인봉을 거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타고 내려가서 태하령을 지나 태하동의 말바위와 남서동의 물칭칭 사이 산끝까지를 경계로 하여 그 서쪽을 서면이라 하고 그동쪽을 남면이라해서 도동,저동, 사동, 신리,장흥의 5개동을 관할하였다.
1914년에 군 면통합에 따라 저동, 도동 사동의 3개동으로 통합하고 각동마다 3구로 나누어 3동 9구제를 실시하였으나 1952년 4월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라 구제를 폐지 하고 도동을 2개동, 저동을 2개동, 사동을 그대로 두어 5개동으로 편제하였다.
1961년 도동,저동,사동을 자연부락 또는 동세에 따라 각기 3개동으로 개편하여 9개행정동으로 하였으며 1979년 5월1일 울릉읍으로 승격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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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2-09-15